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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주목하는 두 여인 :: 2008/10/10 16:30
/일상
손담비...
작년에 '여자 비'라 칭하며 나온 신인 가수인데, 이상하게 뜨지를 못했다.
나 역시 작년에는 본 적이 없고 최근부터 알게 되었는데
섹시하면서도 은근 귀여운 이미지도 동시에 갖고 있어 여러 가지 매력이 발산되는 여성인 것 같다.
송혜교나 한지민 같은 귀여운 이미지의 여자 연예인들만 좋아했던 나로서는
섹시하며 늘씬한 서구형 마스크를 가진 손담비가 요즘 급작스럽게 좋아지는 것은 조금 놀라운 일이다.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보자면, 내 무의식에 숨겨진 욕망이 서서히 꿈틀대는 것이 아닐까? ㅋㅋㅋ

또 다른 여인은 문채원이다.
<바람의 화원>에서 정향 역할을 맡은 신인배우이다.
책을 읽으며, 나 혼자 정향의 이미지를 그려보고는 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 거의 흡사하다.
동양적이면서도 절개있는 이미지에 보일 듯 말 듯 흐르는 색기가 기생 정향을 너무나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문근영이 깨어 나면서 "여전히 아름답소."라고 말한 것이 절대 무색하지 않을만큼
아름답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