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나온 해를 보며 광함성 중 ^^여유 만끽!!
영국 마지막 날... 대영박물관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으나... Oh my God!!! 이날은 Good Friday라고 문을 닫았단다. 부활절 주말이 낀 일정이라 생긴 일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여행객들...영국여행의 아쉬움이 남는 부분.
아쉬워~~
셜록홈즈의 광팬인 나에게 있어 더 없이 기다리던 일정. 셜록홈즈 박물관!! 셜록홈즈 박물관이 있는 Baker Street역(실제 소설에서도 Baker St.)에 내리니 셜록홈즈 이미지로 꾸며져 있었다.
박물관 입구. 박물관이래봤자 조그만 건물이지만 어쨌든 설레는 기다림. 문 앞에는 경관 복장을 한 문지기 아저씨가 있다.
내부. 실제 소설에 나온 셜록홈즈의 사무실을 꾸며 놓음
방명록에 이름도 써주시고~~~
소설에 등장했던 사건들을 밀랍인형으로 구성해 놓기도 함.
셜록홈즈의 조수가 되어 대화도 나누어 보고...."네 탐정님~~" 저 진지한 표정을 보라!!!!
나와보니 문지기 아저씨가 바뀌어 있었다. 교대했나보다. 모자 쓰고 파이프 들고 경관아저씨와 사진도 한방 남김.
홈즈 박물관을 나와 근처 리젠트파크(Regents Park)에 감.
전 공원이 느무느무~~ 좋아요!!
가족
개랑 산책 나온 할아버지. 개가 말을 안듣는당 ㅋㅋ
산책 나온 노부부
새
강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
키스하는 연인
밤에 도버해협을 건너 파리로 건너가는 일정이었기에... 여유를 즐기며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영국에서 프랑스를 준비하다. 프랑스편 가이드 북을 읽으며...
간만에 맑은 영국 하늘
잠시 사이에도 맑았다 흐렸다 하는 변덕스런 영국 날씨. 햇볕이 나서 따뜻하게 광합성 좀 할라치면 짖궂게 어두워지는 하늘
유럽 사람들은 비둘기를 참~~~ 좋아한다. 여행 다니다 보면 중국인이나 일본인들도 비둘기 싫어하는 거 같지 않던데... 유난히 한국 사람들만 비둘기를 혐오한다.
다른 나라들은 다 Metro라고 써있는데... 영국만 UNDERGROUND로 불린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도 파는 걸 보면 영국의 상징중 하나?
첫 날 우정이가 소개해 준 tea shop에 가서 차를 삼
호텔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 작은 공원에도 이렇게 분수가 있다. 어디서나 지나가다 쉴 수 있는 많은 공원이 부럽기까지 함.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 본 하늘...짧은 일정이었지만 영국 여행을 마치면서 영국에 대한 인상을 남기자면 "여유와 전통에서 오는 자부심"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는 수퍼파워에서 멀어져가는 영국이라 high-tech와는 거리가 멀지만 tradition이 잘 보존되고 있는 나라라는 느낌이 들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특성이지만 어쨋든 이 점 덕분에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곳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