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 2008/06/27 17:28

뉴욕타임즈의 서평인 "탁월한 심리묘사와 질탕한 유머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지적 소설!"에 공감 백배!!!
이 책을 읽고 얄롬의 팬이 되었다.
심리치료자의 세계적 권위자인 동시에 탁월한 소설가인 얄롬에게 완전 반해버린거~~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모두 너무나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다. 니체, 브로이어, 루 살로메, 베르타...
실제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하였다.
'역사는 일어났던 허구고, 허구는 일어날 수도 있었던 역사다'라는 앙드레 지드의 말을 인용하여
작가는 실제 역사적 사실에 자신의 상상력을 가미한다.
그러나 사료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주인공들의 탁월한 심리묘사는
이 허구가 어쩌면 있었을 법도 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소설을 읽는 내내 이 사람이 철학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가의 지적 해박함에 너무나 놀라고 감동했다.
게다가 그 철학적 사유와 지적공방을 그토록 재미있게 풀어내다니...
대단한 재주인 듯 싶다. 부러운 사람!!!
재미에 보너스로 상담/ 심리치료 과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금상첨화였다.
이 책도 강추다!!!
다음에는 <쇼펜하우어의 집단치료>를 읽어야지... 기대 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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